[한국쓰리엠, 추락방지] 꼭 기억해야 할 추락 방지 안전 TIP! 3M 안전그네 충격 표시기💥🏢
출처 : unsplash.com
11월 15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재해자 총 2만 387명 중 15%인 3,111명이 추락 사고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동기간 내 산업 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 중 추락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의 42%인 58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직 현장 내 추락 사고에 대한 안전 불감증 및 보호 장비에 대한 중요성은 미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망의 위험률이 매우 높은 만큼 적절한 안전 장비와 예방 대책을 통해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고소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과 뗄 수 없는 존재는 바로 ‘안전그네’일 텐데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업자를 보호하는 안전그네는 추락 혹은 충격이 발생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안전그네에 어느 정도의 충격이 가해졌을 때 폐기를 진행해야 할까요? 이번 시간에는 안전그네의 사용 가능 여부를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는 ‘충격 표시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OSHA, ANSI, CSA 및 CE 규정에 따르면, 추락 혹은 충격이 가해진 안전그네는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ANSI/ASSP Z359.11기준의 제품은 모든 전신 안전그네에는 추락 충격 표시기(Fall Indicator)가 필수적으로 내장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이러한 기능은 실 착용자에게 시각적인 표시를 제공하여 쉽고 빠르게 안전그네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락 방지 장비의 충격 표시기는 왜 중요할까요?
안전그네에 적용할 수 있는 충격 표시기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안전그네 D링에 포함된 있는 유형입니다. D링은 안전그네 띠 안에 고정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각적 충격 표시 장치가 작동합니다. 이는 200~300kg의 힘이 가해질 때 활성화되며, 한 번 작동한 표시기는 재설정하거나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안전그네 착용 후 추락 및 충격 예방을 위한 반복 훈련 중에 추락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200~300kg를 초과해 시각적 충격 표시기가 작동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훈련 뒤에는 제품과 표시기를 검사해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 안전그네의 스트랩을 함께 접어 꿰매는 접이식의 충격 표시기입니다. 작업자에게 추락이나 충격이 발생할 경우, 박음질이 된 스트랩이 찢어져 접혀 있던 부분이 펼쳐지게 되는데요. 이 유형은 안전그네가 추락 혹은 충격에 노출되었는지 착용자 및 관리자가 육안으로 빠르게 검수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습니다.
즉, 두 유형 모두 안전그네를 착용하는 작업자, 그리고 제품을 검수하는 관리자가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할지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장치로서 기능합니다.
3M 안전그네 속 충격 표시기는 어떤 유형일까요?
대부분의 3M 안전그네는 접이식 웨빙 스타일의 충격 표시기가 내장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유형은 일반적으로 구조 활동 등의 영향을 받지 않아 훈련 및 정지 상태로 진행되는 작업에 선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후면 D링 에 충격 표시기가 적용된 유형의 경우, 활동 중에 오작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3M 안전그네를 사용하기에 앞서, 충격 표시기에 위치를 필시 숙지하시고 기능 여부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충격 표시기가 작동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안전그네 및 충격표시기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 계신가요?
혹은, 사용 중인 안전그네의 충격 표시기 작동 여부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신가요?
항상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사용자 지침을 꼼꼼하게 검토하시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 혹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3M 추락 안전 제품 전문가에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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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추락방지] 왜 추락 안전 보호구는 3M일까요 👀 3M의 추락 안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
지난 10월 2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중대재해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는데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중대재해로 숨진 사망자의 39%가 추락 사고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소 현장에서 작업 시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장비의 착용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2m와 같이 경각심을 잃기 쉬운 높이에서도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늘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3M은 고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를 위해 오래전부터 추락 안전 보호구를 연구 및 판매해 왔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추락 안전 장비 발전 과정과 함께하는 3M의 추락 안전 보호구의 역사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940년 세계 최초로 안전 블록을 개발한 3M은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작업 현장에 추락 방지 보호구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고소 현장의 요구 사항에 적합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3M 추락 안전 보호구의 첫 출발인 안전 블록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M은 1940년, 세계 최초로 롤업형 안전 블록을 스웨덴 살라 지역의 은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를 취득하였습니다. 안전 블록은 자동차 안전벨트와 같이 작업자의 움직임에 따라 조절되는 구명줄인데요. 작업 중 갑작스럽게 추락이 발생할 경우 안전 블록이 이를 자동으로 Lock을 걸어 추락 거리를 짧게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 작업자에게 가해지는 충격량을 줄여주므로 중대 재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전 블록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1956년, 프랑스에서 Protecta®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포지셔닝용 벨트를 제조하고 공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로써 현재 3M의 추락 안전 브랜드인 DBI-SALA와 Protecta가 첫발을 내디디며 3M의 추락 안전의 역사도 출발선을 나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973년, 미국 미네소타주 레드윙의 미시시피 강둑에서 판매를 시작한 DB Enterprise™은 6년 뒤인 1979년 DB Industries™(DBI)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직 진/출입 구조 시스템인 Lad-Saf™ 케이블 슬리브를 출시하였습니다. 수직 추락 방지 시스템인 Lad-Saf는 사다리, 격자형 타워, 지선식 철탑, 모노폴 등의 고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가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Lad-Saf™ 케이블 슬리브는 탈부착형으로 다양한 길이와 구조의 사다리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데요. 따라서 지금까지도 사다리 추락 방지 시스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후 1984년, 안전 블록을 판매하는 영국의 BH/SALA와 합병하고, 군용 낙하산 하네스의 설계를 기반으로 한 전체식 안전 그네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추락방지 개인보호구 기본 요소 중 B(Body Support)에 해당하는 안전 그네는 추락 발생 시 작업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전체식 안전 그네는 허벅지, 골반, 가슴, 어깨 등 몸 전반으로 충격력을 분산시키므로 상체식 안전대보다 추락 방지에 효과가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3년, DBI SALA와 Protecta, Capital Safety가 합병, 2006년 Unique Concepts Ltd 인수를 통해 밀폐 공간 및 액세스 시스템을 추가하고, 2010년 전 세계의 교육, 엔지니어링 시스템, 추락 방지 및 구조 회사를 인수합니다. 5년 뒤 2015년, 3M이 세계적인 추락 방지 보호구 전문 업체인 Capital Safety를 인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작업자의 추락 방지를 위해 많은 시간과 기술이 투자된 보호구를 개발하고, 이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프리미엄 추락 안전 보호구’ 하면 3M을 떠올리게 되었는데요.
80년이라는 시간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를 위해, 그리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3M은 오늘도 추락 방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긴 역사만큼 3M의 추락 안전 보호구는 종류도 다양한데요. 현재 근무하고 계신 환경 조건에 맞는 보호구를 알고 싶으신가요? 3M 전문가가 무상으로 전화 및 현장 방문하여 컨설팅 및 상담을 해드리므로 편히 문의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현장에서나 항상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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