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호흡보호구] EO가스,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연구실에서는 어떤 호흡보호구를 사용해야 할까요?

 


병원 멸균실 또는 연구실에는 다양한 호흡기 위험 화학 물질이 존재하는데요. 그중에서도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살균과 소독을 위해 자주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009년에 조사한 ‘화학물질 유통 및 사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화에틸렌 조사대상 사업장의 업종별 사업장 분포 현황은 종합병원이 51%, 일반 병원이 17%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 근로자 수 비율은 종합병원에서 종사하는 근로자 수가 85%로 압도적으로 많았는데요. 또한 포름알데히드는 각 학교 과학실에서도 쉽게 마주할 수 있을 만큼 익숙한 물질입니다. 이처럼 일상 속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지만 사용자 건강에 유독한 물질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O 가스 멸균기 사용 시 어떤 호흡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는지 포름알데히드를 사용 시 어떤 방독면을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병원 또는 연구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화학물질(EO가스 & 포름알데히드)에 따라 알맞은 보호구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의 위험성



지난 2019년 미국 일리노이 주 환경청이 주변 지역민들의 발암 위험을 높인다는 이유로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 사용 멸균 위탁시설을 폐쇄하면서 EO가스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는데요.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 이하 EO가스)는 발화성이 있는 무색, 무취의 화학 가스로 플라스틱과 부동액 생산의 원료나 병원 내 재사용 가능한 의료 기구들의 멸균을 할 때 사용됩니다. 살균 능력이 좋으면서 금속 부식성이 없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열에 약한 고무장갑, 정교한 수술기기, 주사기, 전기기구, 내시경 장비, 마취기구 등 열 민감성 기구의 가스멸균 공정에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업종별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 사용 공정 및 공정별 용도를 조사해본 결과 의료기관의 멸균 공정이 4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멸균공정에서 가장 많은 66%의 근로자가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산화에틸렌, 'EO가스'는 미국 정부기관의 연구결과 암을 유발하는 유독 물질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한 멸균 ‘효과성’ 때문에 여전히 많은 의료기관들이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 사용 멸균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를 사용할 때는 어떤 호흡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나요?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 멸균기는 다른 멸균기에 비해 경제적이고 효과가 좋다 보니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지만,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의 유해성으로 인해 음압시설과 카트리지 보관, 보호 장비 착용 등이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화학물질 관리법에 따르면,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 (75-21-8 )를 다루는 경우 호흡보호구는 작업시간이 10분 미만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해당 호흡보호구는 1회 사용 후 바로 폐기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는 송기식 호흡보호구를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병원 멸균실이나 연구실에서는 송기식 호흡보호구를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감안해 화학물질관리법에서는 ‘10 분 미만 사용 시에는 유기화합물용 정화통(6001K)을 사용하고 1 회 사용 후 폐기하도록’ 추가적인 조항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연구소에서는 송기식 대신 방독정화통을 1회용으로 사용한 후 폐기하는 방법을 취하면 되겠죠?



3M의 6800 전면형 마스크 + 6001K 정화통 혹은 7502 반면형 마스크 + 40645 Plus A + 6001K 정화통을 사용하시면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를 사용하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화통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구매하신 정화통의 포장을 뜯지 않았다면 5년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포름알데히드(포르말린)는 얼마나 위험한 물질인가요?




새집 증후군의 원인으로 많이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역시 익숙하지만 정확히 어떤 물질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영화 ‘괴물’에서 한강에 방류한 포르말린(포름알데히드 수용액)으로 인한 돌연변이가 괴물로 변해 엄청난 환란을 몰고 온다는 설정이 등장할 만큼 가깝고도 무서운 독성을 가진 물질입니다.

포르말린은 포름알데히드 35∼38%를 물에 녹인 수용액으로 방부용, 소독살균용으로 사용되며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생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세탈 수지, 비료, 살균제, 소독제, 방부제 등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특히 콘크리트 석고 및 관련 제품 접착제로 사용되어 바닥재나 파티클 보드나 합판 중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국제 암연구소(IARC)는 포르말린의 주 성분인 포름알데히드를 ‘확인된 인체 발암물질’인 그룹 1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인체에 대한 독성이 매우 강해 눈과 코, 목 점막에 자극을 주며, 호흡기 장애와 천식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폐의 염증과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고 심각한 경우 급성 중독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물질입니다.


포름알데히드(포르말린)를 사용할 때는 어떤 호흡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나요?




3M에서는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합의 보호 장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502 반면형 마스크 혹은 6800 전면형 마스크와 40654 Plus A 고글 조합을 추천드리며, 정화통으로는 6006K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일 취급하는 물질이 늘어난다면 위험성도 함께 높아지겠죠? 2개 이상의 화학 물질을 사용할 경우 정화통의 선정 기준 역시 달라질 수 있는데요. 정화통의 사용 수명 역시 각 작업장 별 유해 물질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각 환경과 물질에 따른 보호구와 정화통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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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O가스(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 및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연구실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호흡보호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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