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보호구, 귀덮개, 한국쓰리엠] 소음은 작게 말소리는 크게! '전자감응'이란?


소음 [명사]: 불규칙하게 뒤섞여 불쾌하고 시끄러운 소리

소음은 단순히 시끄러운 소리지만 듣는 사람은 그 의미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를 테면 흔히 자주 이슈가 되는 층간 소음만 해도 다수의 갈등을 유발하고 심각한 경우 이웃 간에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작업현장에서 중장비들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은 심각하게는 비행기가 이륙하는 소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청력 건강 외에 작업능률에도 심각한 저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 모든 소리를 차단하는 소음방지 귀마개를 착용한다면 신호음 등을 듣지 못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소음은 차단하고 필요한 소리는 키워주는 기능이 있다면 어떨까요?



소음을 알아야 내 귀를 지킬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소음'을 상세하게 분류하여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작업장에서 다양한 소음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음 작업'이란 1일 8시간 작업을 기준으로 85dB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음을 조심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는 증폭효과입니다. 예를 들어 작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가 60dB의 소음을 발생시키는데, 같은 기계 10대를 동시에 가동한다면 70dB로 올라가게 됩니다. 수치상으로는 10dB이 오른 것이지만, 사람의 귀는 약 2배 가까이 커진 것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소음이 인체에 주는 영향은 다소 상대적이지만, 일반적으로 80dB 이상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력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로변이나 건설현장 작업장의 경우 착암기나 기계음은 100dB 수준이며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두통 및 이명을 유발하여 작업능률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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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은 DOWN, 소통은 UP! 전자 감응 기능
3M의 전자 감응 기능(Level Dependent hearing protection)이란 전자 기술을 사용하여 작은 소리는 증폭시키고, 강렬한 소음은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3M 전자 감응 귀덮개를 착용하면 주변의 소음 정도를 측정하여 청력손실을 막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차음 수준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즉, 소음이 발생했을 시 3M 전자 감응 귀덮개 외부에 장착 되어있는 마이크가 소음의 크기를 인지하여 낮은 수준의 소음은 바로 전달되지만, 높은 수준의 소음은 소리를 압축하여 전달함으로써 착용자의 청력을 보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좌: 3M PELTOR ProTac III Slim / 우: 3M 1100 폼타입 이어플러그

소음방지 귀마개와 전자 감응 귀덮개의 차이
한 작업자를 예로 들겠습니다. 이 작업자는 평소 작업 시 25dB의 차음 효과가 있는 일반 소음방지 귀마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작업장에서 95dB의 소음이 발생한다면, 작업자는 차음 효과로 인해 70dB 수준의 소음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 소음방지 귀마개의 경우, 모든 소리에 대한 차음 효과를 갖기 때문에 다른 작업자가 60dB 정도로 말을 하면 35dB의 크기로 듣게 될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속삭이는 소리가 30dB이기 때문에 당연히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작업자가 3M 전자 감응 귀덮개를 착용하고 65dB로 차음 범위를 설정했다면, 95dB의 소음은 65dB로 들릴 것이고 60dB로 말하는 작업자의 목소리는 60dB 그대로 들릴 것입니다. 또한 3M 전자 감응 귀덮개의 경우, 전자 감응 기능을 켜고 있지 않더라도 간헐적 차음 효과를 제공합니다.



차음 효과 외에도 3M 전자 감응 귀덮개를 통해 AM/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으며,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연결이 가능하여, 통화 및 음악 청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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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신호음을 듣고 위험을 인지하는 것 역시 작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3M 전자 감응 귀덮개라면 작업자의 청력을 보호하면서 작은 소리가 들리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3M 뉴스레터와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추가하시면 청력보호 관련 안전 정보를 간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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